×

미디어

제165차 최고위원회의(19102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neue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19-10-23 11:39

본문

이형석 최고위원/ 제165차 최고위원회의(191021)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의 핵심”

"지금 검찰은 일을 잘하고 있다", "지금 이 나라는 독재의 길을 가고 있다. 행정부를 장악했고 사법부도 장악했다. 남은 건 입법부로..." 이 모순된 두 가지 멘트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나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발언이다.


행정부와 사법부가 장악됐는데 검찰은 일을 잘하고 있다고 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도 민생도 내팽개친 채 지난 19일 또 다시 거리로 나선 자유한국당의 동원집회에서 황교안 대표는 이런 영혼 없는 멘트로 또 다시 국민을 혹세무민 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공수처 법안이 얼마나 야당의 견제와 균형을 담보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를 이렇게 죽자고 반대하는 것은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국민 위에 군림해왔던 그동안의 사법특권'을 놓지 않으려는 마지막 몸부림에 다름 아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짧은 세치 혀로 더 이상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노력을 하지 말고, 검찰개혁에 즉각 동참해주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70 2F
대표전화 062-513-0415 팩스번호 062-513-0416
COPYRIGHT © 2024 theminjoo leehs.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