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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0차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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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ue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20-01-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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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총선용 호남팔이 정당이 아닌
진짜 ‘대안’ 정당 되길 기대

■ 이형석 최고위원

자유한국당은 역시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지난 11일 자유한국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한 비례한국당의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자는 한국당 원영섭 조직부총장의 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황교안 대표의 꼼수정치, 자유한국당의 막장정치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에서도 언급했지만 국민을 기만하고, 선거제도를 퇴행시키며 더 나아가서는 정치를 희화화하는 이런 비례용 위성정당의 출현을 결코 용납해선 안 될 것이다.
중앙선관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어제 대안신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출범과 동시에 "제3세력의 통합에 나서겠다"선언했는데 4년 전처럼 호남을 볼모로 한 호남팔이 총선용 정당으로 기억되지 않길 바란다.

짧은 기간에 국민의당에서 민주평화당으로, 또 민주평화당에서 대안신당으로 쪼개지는 힘겨운 정치역정을 거친 만큼, 이제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정치에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70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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