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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3차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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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ue
댓글 0건 조회 242회 작성일 20-01-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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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광주방문?
이제 광주와 호남에 대한 환상은 지우시라!

■ 이형석 최고위원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의 설 선물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지난해 5월 부처님오신 날의 법요식에서 유일하게 혼자 합장을 하지 않아서 불교계의 비난을 자초했던 황교안 대표가 이번에는 조계종 종단 대표스님 앞으로 육포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교계는 대단히 황당해하는 반응이다.
자유한국당의 공관병 갑질의 인재영입1호, 그리고 공수처 폐지라는 총선공약1호에 이어서 불교계 설 선물 해프닝까지 자유한국당의 계속되는 헛발질에 국민들께서도 매우 황당해하신다.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어제 귀국했다.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하셨는데 지난 총선에서 한 배를 탔던 대안신당마저도 ‘금의환향이 아닌 돌아온 탕자일 뿐이다’라고 맹비난한 모습이 안타깝다.

안 전 의원께서 오늘 광주를 방문한다고 한다.
4년 전 안철수는 광주가 잘 모르는 안철수였다.
하지만 2017년 대통령선거를 치른 이후 안철수는 광주가 너무나 잘 아는 안철수라는 사실을 인지하시길 바란다.
4년 전 광주와 호남에 대한 환상을 이제 지우시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70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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