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15차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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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민주평화, 대안신당 두 번째 합당합의문
철새정치인들 기득권 연장 몸부림 볼썽사나워
■ 이형석 최고위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시기지만 어제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3당이 두 번째 합당합의문을 발표했다.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 정치인들의 이합집산 소식이 더 이상 새롭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개인적인 정치적 기득권을 연장해 보려는 이들의 몸부림이 볼썽사나울 뿐이다.
4년 전에 창당되었던 과거 국민의당은 17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그리고 또 얼마 전에는 대안신당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각각 분화됐다.
그랬던 이들이 4.15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호남을 볼모로 또 다시 통합을 한다고 한다.
4년 전 안철수를 내세워 호남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겼던 정치세력이 누구였는지, '호남정치 복원'이라는 사탕발림으로 민주당을 분열시켰던 정치인들이 누구였는지 호남인들은 잘 알고 있다.
호남인들은 결코 이들의 통합에 쉽사리 동의하지 않으실 것이다.
철새정치인들 기득권 연장 몸부림 볼썽사나워
■ 이형석 최고위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시기지만 어제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3당이 두 번째 합당합의문을 발표했다.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 정치인들의 이합집산 소식이 더 이상 새롭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개인적인 정치적 기득권을 연장해 보려는 이들의 몸부림이 볼썽사나울 뿐이다.
4년 전에 창당되었던 과거 국민의당은 17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그리고 또 얼마 전에는 대안신당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각각 분화됐다.
그랬던 이들이 4.15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호남을 볼모로 또 다시 통합을 한다고 한다.
4년 전 안철수를 내세워 호남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겼던 정치세력이 누구였는지, '호남정치 복원'이라는 사탕발림으로 민주당을 분열시켰던 정치인들이 누구였는지 호남인들은 잘 알고 있다.
호남인들은 결코 이들의 통합에 쉽사리 동의하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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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qrdIB1jb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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