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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3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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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ue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0-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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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15총선에서 저희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이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노동, 주거, 교육, 육아 등 삶의 기본권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김예지 당선자의 안내견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국회는 관례적으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에 안내견 출입을 금지해왔다.
이로 인해 지난 17대 국회에서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정하원 국회의원께서 안내견 대신, 보좌진의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을 출입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 현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사무처가 안내견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1997년 영국의 토니블레어 내각에서 내무부장관을 역임한 데이비드 블렁킷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국회가 먼저 선제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70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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